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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국민의힘 하동군수 결선, 김현수 vs 하승철

2026-04-14

강철웅 기자(bear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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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동군수 본선 후보도 압축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경선의 승자 김현수 예비후보가 하승철 하동군수와 결선을 치를 예정이고 당내 결선 승자는 민주당 제윤경, 무소속 남명우 후보와 본선을 치릅니다.

[리포트]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돼 온 하동군.

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오며 국민의힘 하동군수 경선에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현재 현직 군수를 포함해 국민의힘 출마자만 5명인 하동군수 선거.

하동지역엔 일명 '한국시리즈' 경선이 도입됐습니다.

도전자들끼리 먼저 경쟁해 승자를 가린 뒤, 현역 단체장과 1대 1로 맞붙는 방식입니다.

[CG1 in]
이에 따라 김선규·김현수·송원우·하만진 예비후보 간 먼저 예비경선이 치러졌습니다.
[CG1 out]

예비경선과 본경선 모두 선거인단 투표 50%와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결과가 결정 돼는데,

김현수 예비후보가 1위로 올라오며, 하승철 군수와의 맞대결을 확정 지었습니다.

후보들은 각자의 각오를 밝히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0일 재선 도전 출사표를 던진 하승철 하동군수는 검증된 행정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전화인터뷰]
하승철,국민의힘 하동군수 결선 후보 (현 군수)
"준비된 행정 경영과 실천력으로 민선 9기에서는 민선 8기가 마련한 정주 여건에 일자리와 산업을 넣어야 합니다. 일자리와 삶의 복지가 균형 되는 그런 활력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저의 꿈입니다. 이미 준비는 마쳤습니다."

현 군수에 도전하는 김현수 예비후보는 KBS에서 기자로 일한 경험과 경남도 대회협력보좌관 이력을 살린 행정력을 강조했습니다.

김 후보는 성과와 재정 효율을 중시하는 경영형 군정으로의 변화를 약속했습니다.

[전화인터뷰]
김현수, 국민의힘 하동군수 결선 후보
"저 김현수는 하동의 과거를 예우하고 현재의 갈등을 치유하고 하동의 미래를 새로 설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모든 것을 통해서 하동의 오래 묵은 설거지를 다 끝내고 새롭고 풍성한 하동의 밥상을 새로 차려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제윤경 전 국회의원을 단수공천했고 무소속 남명우 후보도 출마를 선언하며 하동군수 본선은 3자 구도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SCS강철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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