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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뙤약볕·빗속 유세 "시민 향한 마음은 하나"

2026-06-02

김동엽 기자(yobida@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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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출퇴근 시간, 거리 곳곳에서 손을 흔들고, 허리를 숙여 인사하던 선거운동원들. 많이 보셨을 겁니다. 뙤약볕이 내리쬐는 날에도, 비가 오는 날도 이들의 유세는 이어졌는데요. 지지하는 후보는 달라도 '시민을 향한 간절한 마음' 은 모두 같았습니다. 김동엽기잡니다.

[리포트]
2주 동안 이어진
선거 열전.

어느덧 본투표가 다가오며
이른 아침마다 거리로 발길을 옮기던
선거운동원들의 하루도
이제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출근길 인사부터
퇴근길 유세까지,
종일 이어졌던 일정.

몸은 고됐지만 웃는 얼굴로
맞아주는 주민들의 격려에
힘을 얻었던
하루하루였습니다.

[인터뷰]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운동원
"덥기도 많이 덥고 그리고 힘들기도 했지만 한번 정도 하는 경험으로는 재밌기도 했고 뜻깊었던 것 같습니다. 모든 선거운동하시는 분들, 후보자님들 다들 모두 고생하셨고 이번 선거 행복하게 끝마쳤으면 좋겠습니다."

눈길 한번 주지 않아도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인사를 건넸던 시간들.

짧지 않았던 선거운동 기간 동안
운동원들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을
만나기 위해 거리 곳곳을 오가며
발걸음을 이어왔습니다.

짧게는 몇시간, 길게는 며칠,
같은 자리에서 건넨 인사 속에서
느껴지는 반응은 모두 달랐습니다.

[인터뷰]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운동원
"어떤 분들은 진짜 적극적으로 해주시는데 '좋은 하루 보내세요' 인사하면 그냥 싹 지나가는 경우도, 눈길도 안 주고 지나가기도 하고..."


[인터뷰]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운동원
"시민분들이 참 관심이 많은 것 같아요 이번 선거에. 다른 때보다는 거요. 선관위 여러분들 진짜 수고 많으셨어요. 파이팅입니다."

다른 정당과 기호, 또 다른 색깔.
타 캠프 운동원이지만 서로를
격려하는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지방선거 후보자 선거운동원
"운동원 모두 힘든 가운데, 쨍쨍한 날도 많았고 얼굴이 새까맣게 됐지만 너무 다 힘들게... 선거원들 모두 모두 파이팅! 고생하셨습니다."

유권자와 후보자를 잇는
최접점, 선거운동원들.

그들의 발걸음은 이제 본투표와 함께
멈출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승자와 패자가 극명하게 갈리는
선거전 속에서도 시민을 향한 진심,
더 나은 지역을 바라는 마음만큼은
같았습니다.

SCS 김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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