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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공공기관 이전·예산 확보에 '초당적 대응'

2026-09-14

남경민 기자(south@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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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경남도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내년도 국비 확보와 우주항공 특별법 제정 등 주요 사업 추진에도 힘을 모읍니다. 남경민 기잡니다.

[리포트]
14일, 정부의 수도권 공공기관 통폐합과 2차 이전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서부경남 6개 시군 국회의원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뿐만 아니라 박상웅 경남도당 위원장 등 경남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들도 참석했습니다.

경남도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대정부 성명을 통해 공공기관의 경남 이전과 LH 기능·인력 존치, 통합본사 경남혁신도시 설치와 해군사관학교 존치를 촉구했습니다.

[현장발언]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경남으로!"

같은 날 경남도와 지역 의원들은 또 한번 원팀을 약속했습니다.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경남 주요 사업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지켜내고 지역 현안들을 추가 반영하기 위해섭니다.

경남도는 50여 건의 정책과 국비사업을 건의했는데,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을 최대 숙원 현안으로 꼽았습니다.

이밖에 서부경남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과 사천공항 인프라 확충, 지리산케이블카 설치와 지방하천 국가하천 승격 등을 제시했습니다.

[현장발언] 박완수, 경남도지사
"21대 국회 때 발의했던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과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이 아직 국회에 계류 중에 있는데 이것이 이번 정기국회에 통과되도록 저희들도 열심히 하겠습니다만 의원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길 바라고..."

주요 국비 사업으론 남부내륙철도 건설과 최근 일괄 예타를 통과한 국도·국지도 건설 사업, 우주산업 특화 3D 프린팅 기술 통합지원센터 건립과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지원 등이 건의됐습니다.

일단 내년도 정부예산안 11조 6,800여억 원을 확보한 경남도는 국회 심의 과정에서 국비 사업 1,500여 억 원이 추가 증액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를 설득한단 계획입니다.

[현장발언]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
"원내대표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고 있는 만큼 정부안의 부족한 부분을 반드시 보완하고 경남의 몫은 더 단단하게 확보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국회의원들과의 별도 협의회도 마련하기로 한 경남도.

주요 현안과 예산 확보를 위한 움직임이 한층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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