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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내 적성 맞는 직업은' 청소년 진로체험 인기

2018-10-16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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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최근 일자리와 실업 문제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당장 대안 마련이 쉽지 않은 만큼 직업관이 세워지는 청소년기 진로교육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데요.
(여) 진주에서 청소년 직업체험 교실이 열렸는데, 다양한 직업이 생생하게 소개돼 열기가 높았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마카롱 위에 머랭을 올려
예쁘게 장식합니다.
말로만 들어봤던 파티쉐 직업을
직접 체험하는 학생들.
전문가가 말하는 데로 따라하자
당장 팔아도 될 만큼
훌륭한 디저트가 완성됩니다.

▶ 인터뷰 : 파티쉐
- "(머랭은) 생크림처럼 부드럽지가 않아요. 하지만 저처럼 물결을 하려면 작은 진동처럼 물결을 만들어 주시면 돼요."

한쪽에선 소방관 직업체험이 한창입니다.
소방관 채용 평가 항목인 근력 측정부터
주요업무인 심폐소생술까지
다양한 체험을 하며
소방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입니다.

▶ 인터뷰 : 안희준 / 진주기계공고 1학년
- "평소에 제가 어떤 직업을 정해야 할지 잘 몰랐는데 여기 와서 다양한 분들 설명도 들어보니까 괜찮고 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최근 1인 방송 열풍으로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1인 크리에이터, 이른바 유튜버 체험관엔
발 디딜 틈조차 없습니다.

▶ 인터뷰 : 거제폭격기(유튜버)
- "방송은 육체적으로도 되게 힘들지만 정신적으로 되게 힘들어...보면 댓글로 악플 달고 하는 사람들 있잖아..."

평소 관심 있었던 직업에 대해
설명을 듣는 학생들의 표정은
진지하기까지 합니다.

▶ 인터뷰 : 정인환 / 진주남중 1학년
- "한 번도 그런 직업(유튜버) 가진 사람 만나본 적 없는데, 처음으로 만나봤는데 말도 엄청 잘해주시고 도움이"

▶ 인터뷰 : 정인환 / 진주남중 1학년
- "엄청 된 것 같아요. 다음에 커서 저런 분처럼 멋진 분이 되려고요."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마련한
경남 청소년 진로직업 페스티벌.
올해는 진주지역 5개 학교에서
천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은 간호사와 은행원, 소방관 등
기존 인기 직종뿐만 아니라
3D프린터와 코딩,
드론, 파티쉐, 유튜버 등
최근 뜨고 있는 유망 직종까지
모두 21개 직업을 미리 경험했습니다.

이 같은 청소년 진로교육은
최근 일자리와 실업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면서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지영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주무관
- "중학생이나 고등학생들은 앞으로 미래직업에 대한 무궁무진한 개발 소지가 있는 어린 학생들이고"

▶ 인터뷰 : 김지영 /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 주무관
-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에 저희 중기부에서 지원을 해서..."

다양한 직업이 있지만
정작 학생들은 잘 알지도,
어떻게 하면 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고 있는 상황.
청소년 진로직업 페스티벌이
그 대안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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