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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19-07-18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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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같은 수심..산청의 위험한 계곡]

한 남성이 에메랄드빛 물속에서 자유롭게
다이빙을 즐기고 있습니다.

마치 바닷속처럼 깊어 보이는 이곳은
산청군 시천면에 자리한 ‘중산리 계곡’의
일부 구간입니다.

최근 한 유튜버의 소개로 알려진 이곳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으며
엄청난 조회 수를 모았는데요.

알고 보니 이곳은 깊은 수심 탓에
해마다 사고가 잇따르는 위험한 장소였습니다.

실제로 글을 올린 유튜버와
해당 계곡을 아는 누리꾼들은 깊은 수심 탓에
공포감을 느꼈다며 수영이나 잠수를 못 하는 일반인들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텅빈 에나몰.. 분수대로 되살리자]

임대료를 대폭 낮추고도
여전히 절반에 달하는 점포가 문을 닫은
진주 지하도 상가 ‘에나몰’

방송 이후 해당기사를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에나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습니다.

[댓글CG]
먼저 많은 누리꾼이
횡단보도 탓에 지하상가를 이용할 일이 없어졌다며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요구했고,


지하상가의 구조와 디자인 탓에 길치가 돼버렸다며
출입구 디자인이 달라져야 한다는 조언도 있었습니다.

특히 많은 사람이 옛 지하도 상가의
분수대를 그리워했는데요.

진주시민들의 만남의 광장이었던 분수대가
에나몰 활성화에 열쇠가 될 수 있다는 조언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바다케이블카,
"일반 캐빈도 100만 번째 탑승 임박”

리본으로 꽃단장을 한 경차가
사천 바다 케이블카, 일반 캐빈
100번째 탑승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올해 3월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크리스털 캐빈까지 포함해
이미 탑승 100만을 달성한 사천바다케이블카.

이번에 일반 캐빈 탑승 100만 명이
임박했다고 하는데요.

[CG]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00만 번째 탑승객의 꿈을 꾸며
사천바다케이블카를
또 다시 타러 갔다고 합니다.

오늘의 SNS 김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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