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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주말 포함 서부경남 추가 확진자 5명..청소년 접종 시작

2021-10-18

양진오 기자(yj077@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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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지난 주말을 포함해 서부경남 지역에선 5명의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특히 사천시는 일주일 만에 확진자가 발생했는데요.
(여) 추가된 확진자 대부분이 격리 해제 검사에서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때문에 추가 전파의 위험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양진오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주말 사이
서부경남지역에선
진주에서만 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CG]
이중 2명이
격리 해제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고
모두 함안 소재 제조회사 관련
확진자로 분류됐습니다.

진주 1766번은
수동 감시 중
검사를 진행해
감염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해당 확진자의
최근 2주 사이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입니다.

나머지 1명은
가족 간 감염 사례입니다.//

18일엔 사천에서
추가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CG]
사천 440번 확진자는
진주 1764번과 접촉해
격리됐었고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출발점인
진주 1764번의
감염 경로가
아직 파악되지 않아
추가 감염의 우려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18일부터
16세, 17세 청소년 대상
백신 접종이 진행됩니다.

접종 예약률은 55.5%로 집계됐고,
12세~15세 청소년의 사전예약도
같은 날 시작됐습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청소년들의 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닌
자율접종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일선 학교 관계자들에게
학생들이 접종자와
미접종자로 나눠져
분란이 생기는 상황을
막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학교에서 접종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에서는 개인별 접종 여부를 사전에 조사하거나 파악하지 않고 있으며,"
▶ 인터뷰 :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 "또 접종 학생들에게 특별한 혜택을 준다든지 하는 차별적인 조치를 하지 않도록 이미 학교에 안내를 하고 있습니다."

임신부의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방역당국은 12주 미만의
임신 초기일 경우
임신부와 태아의 상태를
먼저 진찰받고
접종에 참여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18일 기준
경남지역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 대비
1차 접종 78.4%,
접종 완료 65.2%입니다.
SCS 양진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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