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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사천 스카이시티' 윤곽

2022-10-03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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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사천 스카이시티'가 토지분양에 나서며 점점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남) 그동안 자금부족과 민간출자자 변경 등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지난해 PF자금을 확보한 이후 본궤도에 올라섰다는 평갑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공공출자자인 사천시가
민간출자자인 태왕ENC,
HC부광산업과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민관합동개발방식으로
개발해온
사천IC 복합유통상업단지.

사업 시작 이후
민간출자자 지분 변경과
새로운 사업자 선정 등
적지 않은 진통을 겪으며
한때 표류할 것이라는
우려까지 나왔지만
지난해 초 PF자금이 확보되면서
급물살을 탔습니다.

기공식이 열린 것은
지난해 3월로
착공 1년 6개월여 만에
토지 분양에도 나섰습니다.

9월 말 스카이시티라는
이름으로 분양공고 후
10월 초 입찰 신청을 받고,
10월 중순경 계약 체결을
진행하는 순서입니다.

▶ 인터뷰 : 이상석 / 사천IC도시개발주식회사 총괄본부장
- "지난 9월 23일 토지분양 공고를 하였고 10월 5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온비드를 통한 공개 경쟁입찰을 실시해서"
▶ 인터뷰 : 이상석 / 사천IC도시개발주식회사 총괄본부장
- "10월 12일 낙찰자가 결정되는데 현재 분양 문의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C/G]
입지는 사천IC 인근으로
사천시 축동면 사다리 일대
26만 2000㎡, 약 8만 평 규모인데
물류시설을 포함해
대형 아울렛과 종합병원,
호텔, 상가 등을
유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지난 2015년
사업계획 발표 이후
어려운 과정을 거친 끝에
무려 7년 만에 분양에 나선
사천IC복합유통상업단지.

사천시와 민간사업자 측은
항공우주청이
사천에 입지를 확정하고
산업단지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경우
물류기능을 포함한
복합상업유통단지의
활용도도 함께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상석 / 사천IC도시개발주식회사 총괄본
- "작은 평수는 200평부터 400평, 큰 평수는 3~4천 평 규모입니다. 항공우주청 설립, 항공산단 개발 등 주변에 많은"
▶ 인터뷰 : 이상석 / 사천IC도시개발주식회사 총괄본
-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각종 지원시설 용지와 시민이 이용하는 편익시설용지 등으로 활용될 것입니다."

사업자측은
전체 부지의 40%에 육박하는
3만 평을 공원과 도로,
저류시설, 녹지공간으로 조성해
사천시에 기부채납할 계획인데,
이 부지에 대한
시의 전략에 따라 사천공항과
진주 역세권 주변 배후단지로서의
기능도 기대되는 부분입니다.

사업자측은
내년 12월 말이지만
내년 3월까지 대부분의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입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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