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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평화를 향한 문화적 협력'..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개막

2024-10-18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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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가 지난 17일 개막했습니다. 오는 20일까지 철도문화공원에서 7개국 8개 도시의 예술인들이 각 도시 고유의 문화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라틴 아메리카 마을과
공동체 음악을
노래하는 르보치 그룹.

에콰도르의 전통 모자인
파나마 모자 공예로 유명한
몬테크리스티 시에서
온 예술인들입니다.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에서는
공예 및 민속 예술 분야
유네스코 창의도시를 포함해
7개국 8개 도시가 참여했습니다.

진주도 국가무형유산인
진주검무, 솟대쟁이놀이 등을
선보입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비엔날레의 주제는
'평화를 향한 문화적 협력'.

기후위기부터 전쟁까지
심화되고 있는 인류의
위기를 문화 협력으로
풀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고능석 / 2024 진주세계민속예술비엔날레 공연연출 감독
- 전 세계적으로 전쟁, 기후 위기, 차별 등의 문제가 아주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이런 시점에서 민속 예술이 단순하게 공연으로 존재하는 게 아니라 기울어진 곳을 평평하게 하는데...

차량정비고에서는
참가도시의
무형유산을 소개하는
전시가 진행됩니다.

공틀에 공을 넣는 놀이를
춤으로 형상화한 진주
포구락무부터 태국의 전통 가면극
'콘'까지 각 도시의
전통 문화를 사진과 소품을 통해
감상할 수 있습니다.

서부경남 문화의 중심지로
지난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공예 및 민속예술 분야
의장도시가 된 진주.

이번 행사로 그 상징성을
강화하고, 창의도시와의
협력을 발전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인터뷰 : 석장호 / 진주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
- 케냐라든지 멕시코라든지 태국이라든지 아주 좋은 세계 각국의 민속 예술을 다 모아놓았습니다. 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도시 진주가 더 부응할 수 있도록...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공예품을 판매, 체험할 수
있는 플리마켓과
창의 도시 예술가의
공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도심 속 민속 공연'도
진행됩니다.

SCS 김연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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