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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한여름밤의 역사기행, 진주 '국가유산 야행' 성료

2025-09-01

김순종 기자(how2rea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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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진주성에서 열렸습니다.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연계해 진행된 행사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 속에 진주성의 역사를 보다 쉽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김순종 기잡니다.

【 기자 】
진주성을 밝히는
실크등 아래,
관람객이 줄지어
발걸음을 옮깁니다.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진
'2025 국가유산 야행'에
참여한 사람들입니다.

무더운 여름밤,
관람객들은
진주성을 거닐며 역사를 배우고,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특히 지난 15일부터 이어지고 있는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과 연계해
행사는 빛의 축제이자,
역사기행으로 치러졌습니다.

[인터뷰] 정세윤 정해민, 진주시 가좌동
"촉석루에 올라가면서 강물에 비친 미디어아트가 예뻤어요...진주성 하면 유등축제가 유명하긴 한데 미디어아트나 국가유산 야행같은 경우는 진주성이 가진 역사적 의미를 또 다른 형태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습니다.)"

'국가유산 야행'은
8가지 테마 프로그램로 구성됐습니다.

단연 관람객의 눈길을 끈 건
진주성도를 따라 걷는
역사기행 '야로'.

관람객들은
영남포정사와 창렬사 등
주요 사적지를 거닐며,
역사적 인물을 만나
이야기를 전해들었습니다.

진주성에 얽힌 퀴즈를 풀며
역사를 배우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이형기, 진주시 충무공동
"새로운 역사를 알게 되었고, 정말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진주시에서 이걸 발전시켜서 좀 더 좋은 행사를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섯 가지 임무를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에 참여하거나
곳곳에서 진행되는
문화공연도 즐겼습니다.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 행사는
시민들에게 추억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원마로 정연호, 진주시 충무공동
"작년보다 훨씬 다채로운 것 같아요,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할 수 있는 캐리커쳐도 있고 이번에 새로 생긴. 그리고 이런 깃발도 그리고... 아이가 좋아했던 것 같아요. 재미있었나요"

약 6만 명이 참여한
'2025 국가유산 야행'은
빛의 아름다움 속에
진주성의 장엄한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국가유산 야행은 끝났지만,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오는 7일까지 지속되며
진주성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SCS 김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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