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사천 국제공항 "단거리 노선 먼저".."가덕도완 달라"
서천호 의원 주최로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방안을 공유하기 위한 정책 토론회가 지난 1일,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공항 터미널과 활주로 확장 등 기능 재편과, 남해안 관광 활성화에 따른 확장 필요성에 대한 발제가 이어졌는데요.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 가능성은 얼마나될까요 전문가들의 의견을 정리했습니다. 김상엽 기잡니다.
【 기자 】
경상남도 전체에
유일한 공항인
사천공항.
우주항공청과
우주항공산단 등에 따른
우주항공산업의 허브로,
또 남해~여수
해저터널 개통과
해양관광 UAM 등
남해안 관광 거점으로
사천공항을 육성하기 위해서
국제공항으로의
승격과 확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서천호 국회의원은
정책토론회를 열고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았습니다.
먼저, 전국 공항의
활성화를 담당하는
공항공사 실장은
사천만큼
배후 수요가
조화로운 곳이 없다며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인터뷰] 김운종, 한국공항공사 항공영업실장
"국가항공산단이든지 우주항공청, 특히나 MRO 부분에 대해서 강력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을 통해서 외부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는 매력적인 요소들이 계속 성장해 가고 있으면서..."
국제공항 승격을 위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도
국제선 운항은
가능하다는 점도
강조됐습니다.
그러면서 단거리 노선에서
부정기나 전세기를 활성화하는 등
단계적인 접근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인터뷰] 박진서, 한국교통연구원 본부장
"국내선에 대한 활성화도 동시에 가야하고요. 또한 국제선에 대해 장거리보다는 동남아시아... 특히나 일본, 중국 등 단거리 측면에서 부정기선이 활성화돼야 국제선에 대한 타당성과 당위성을 확보하기가 편할 것 같습니다."
또, 항공 선진국들은
소도시간 국제선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며,
김해공항을 대체할
가덕도신공항이 들어서더라도
소도시 간의 직접 연결과
초광역권 다핵화 관문으로
사천공항이 차별화된다는
설명도 나왔습니다.
[인터뷰] 김웅이, 한국항공교통학회 회장
"우리가 가덕도를 포함해서 사천공항, 울산, 포항 이런 것들은 초광역권으로 해서 동남권 영남권 이런 공항을 하나의 지역 체계로 본다면 그 지역을 왔다 갔다 하는 관문 공항으로써 하나의 관문이 아니라 다핵화된, 여러 개의 관문이 있어야..."
사천공항의
국제공항 승격을 위해선
올해 말 발표되는
국토부의 제7차
공항개발종합계획에
포함되는 것이 필수.
승격과 확장의
필요성과 접근에 대해선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 계획안 반영도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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