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함양·진주에서 교통사고 잇따라..연휴간 사건사고 정리
[앵커]
연휴 끝자락인 지난 8일과 9일 서부경남에서는 크고 작은 사건 사고가 이어졌습니다. 함양과 진주에서는 교통사고로 각각 운전자와 보행자가 숨졌고, 지리산에서는 하산하던 등산객이 다쳤습니다. 사천에서는 폭발물 오인 신고가 접수돼 군경, 소방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음식점 앞 검정색 승용차의
트렁크와 범퍼가
심하게 찌그러졌습니다.
지난 9일 오후 1시쯤
함양군 수동면 한 도로에서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경차가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인 6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저녁 8시
50분쯤 진주시 평거동에서는
승용차가 보행자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자]
"보행자가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머리에
피를 흘리며 누워있는
70대 여성을 발견했습니다."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 이송됐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지난 8일 오후 1시
55분쯤 산청군 지리산에서는
8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하산 중 부상을 입었습니다.
소방은 응급처치를
실시하고, 헬기를 투입해
이들을 구조했습니다.
한편 경남소방이
최근 6년간 구조 구급활동 등을
분석한 결과 10월에
산악사고가 가장 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산청, 함양 지리산의
경우 소방활동 시간이
길고 다수의 소방력이
동시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9일 밤 10시 35분쯤
사천시 사천읍 노상에서
폭발물 신고가 접수돼
군과 경찰, 소방이
출동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공군 폭발물 처리반의
확인 결과 보조배터리로
파악돼 1시간여 만에
상황 종료됐습니다.
SCS 김연준입니다.
-
많이 본 뉴스

- (R-2) "효자사업 옛말" 케이블카, 수익성·환경 갈등 이중고
- [앵커]한때 지자체 '효자 사업'으로 불리며 흑자 신화를 써 내려갔던 지역 케이블카. 하지만 현재 전국 40여개 시설 중 대부분은 적자에 허덕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난개발과 수익성 우려에도 지역의 케이블카 유치전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사업의 현주소와 대안을 짚어보는 기획보도. 김동엽기자가 이어갑니다.[리포트]지난 2008년 운행을 ...
- 2026.08.24

- 진주시, 내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82건 확정
- [앵커]진주시가 24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어 2027년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 82건을 최종 확정했습니다.주요 사업으로는 읍면동 주요 거점 스마트 승강장 확대, 중앙상권 하수도 준설 및 하수구 덮개 교체, 가좌산 숲길 데크 정비 사업 등이 있으며, 사업 추진에는 모두 37억 7,700만 원이 투입됩니다.
- 2026.08.24

- (R) 역도·배구 이어 펜싱대회까지..진주, 스포츠 도시 꿈꾼다
- [앵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검객들의 뜨거운 승부가 펼쳐진 '대통령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최근 역도와 배구, 펜싱에 이르기까지 대형 스포츠 대회를 연이어 개최한 진주시는, 앞으로도 국내외를 넘나드는 대회 유치를 통해 '남부권 대표 스포츠 도시'로 거듭나겠단 방침입니다. 김순종 기잡니다.[앵커]피스트 위로 선수들의 칼끝이 매...
- 2026.08.24

- (R) 조합장이 직원에게 "1억 가져와"
- [앵커](남) 진주의 한 조합에서 조합장이 직원의 일반직 환직을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해당 직원은 요구를 거부하고 퇴사 의사까지 밝힌 뒤, 조합장을 금품요구 등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는데요. (여) 조합장은 그저 장난으로 건넨 말이었다고 해명했지만, 조합 내부에서는 비슷한 일이 처음이 ...
- 2026.08.18

- '관건선거 의혹' 전·현직 공무원 등 사전 구속영장 발부
- [앵커]경찰이 지난 지방선거 당시 박완수 경남도지사 캠프에서 선거에 개입했단 의혹을 받는 관련자 4명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경찰에 따르면 관련자들은 공무원 신분으로 선거운동에 나서거나 유사 선거사무소를 설치해 영상제작자에 숙소와 급여 등을 제공한 혐의를 받습니다.
- 2026.08.25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