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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케이블카 둘러싼 3대 변수에도..도 "적극 추진" 재확인

2025-12-01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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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새정부 출범 뒤 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싼 부정적 전망이 제시되고 있다는 소식 저희 뉴스를 통해 전해드린적 있습니다. 이외에도 환경 문제와 지자체간 경쟁 등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을 위해서는 넘어야할 산이 많은데요. 경남도는 각종 변수에도 사업 추진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 9월 강원도에서
열린 타운홀 미팅에서
케이블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드러낸
이재명 대통령.

[현장발언] 이재명, 대통령 (지난 9월)
"제가 덕유산을 엄청 좋아했는데, 케이블카 생긴 다음부터 절대로 안 가거든요 (산의) 신비함이 다 사라져 버렸어요. 케이블카 만들면서..."

지리산 케이블카 추진이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실제 지난해 경남도와 산청군이
환경부에 제출한
'국립공원 계획변경 신청'은
아직 심의 안건으로
상정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환경부는 영호남 노선
단일화 없이는 기존
부결안과 차이가
없다는 입장으로
알려졌습니다.

도가 환경부 중재 아래
호남 노선 단일화 뒤
영호남 1개씩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절충안을
제시했지만, 별다른
진척은 없습니다.

하지만 도는 추진 의지에
변함이 없다는 뜻을 내비쳤습니다.

[현장발언] 박완수, 경남도지사 (지난달 28일, 도의회 본회의)
"정책 결정자들이 정부 교체로 인해서 바뀌었기 때문에 케이블카에 대한 시각을 중앙정부 관계자들이 과거와 다른 시각으로 볼 것 아니냐 그게 제일 우려가 되고, 어쨌든 도 입장에서는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환경 우려에 대해서는
민감식생과 멸종위기종
서식지를 정밀 조사해
훼손 최소화 구간을
선정했다며 적극 해명했습니다.

또 운영수익을 지역에
재투자하는 등
지속 가능한 사업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장발언]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지난달 28일, 도의회 본회의)
"주민들 상인, 청년, 관광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협의체를 구성해서 사업 단계별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특히 운영 수익 관련해서는 지역 관광과 교통, 환경 분야에 재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를..."

환경 우려, 지자체간
경쟁에 정권 교체까지
3대 변수에 둘러싸인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복잡한 셈법에도
경남도는 사업 추진
의지를 꺾지 않고
있습니다.

SCS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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