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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중앙중학교 초장동 이전 추진 본격화

2025-12-05

남경민 기자(so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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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주중앙중학교 초장동 이전 추진이 본격화됩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학부모 동의를 얻어 이전이 결정되면 2030년엔 남녀공학으로 새로 문을 열게 되는데요. 남경민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7,700세대가 넘는
공동주택단지가
밀집해 있지만
지역 내 중학교는
남자중학교 한 곳 뿐인
진주시 초장동.

그나마 인접해 있는
하대동의 중앙중학교와
진명여중이 학교 수요를
소화하고 있지만
통학의 불편함이 뒤따르고
불안요소도 존재합니다.

하대동의 학령인구가
꾸준히 감소세를
보이고 있단 건데
이런 추세라면 장기적으로
중앙중과 진명여중
두 학교 간 통폐합 검토도
불가피합니다.

이런 가운데
진주중앙중학교가
10년 넘게 빈땅으로 남아 있던
초장동 학교용지로
이전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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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소석복, 진주중앙중 이전 추진위원회 위원장
"결국 초장지구가 아파트가 많이 늘어나고 세대 수가 많이 늘어나면서... 중학교가 동명중학교밖에 없습니다. 거기서 학생들이 통학 등이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이전이 결정되면
진주중앙중은
남자중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돼
19학급 규모로
2030년 개교하게 됩니다.

여기에 중앙중 이전에 따른
하대동 지역 남학생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고
학교 선택권 확대를 위해
진명여중도 남녀공학으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지난 4일부터
진주교육지원청이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이전 계획을 안내하고
의견 수렴에 나선 가운데,
추후 이전 추진을 결정할
학부모 설문조사가 실시될 예정.

[CG IN]
일단 이전 추진엔
중앙중 재학생 학부모와
하대·초장지역 초등학교의
중앙중 예비학부모의
찬성 비율이 각각 60% 이상
확보돼야 한단 조건이 붙습니다.
[CG OUT]

여기에 학부모들은
이전 동의를 위해선
진명여중 시설 개선과
편리한 통학 여건 마련,
구체적인 학교 이전
계획 안내와 홍보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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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용진, 선학초등학교 학부모회장
"학부모들이 봤을 때 손쉽게 신설학교의 예시를 들어서 설명해주면... '이런 부분이 바뀌고, 이런 부분이 좋은 점 있다'라고 생각 들면 학부모들도 찬성을 많이 하지 않을까..."

진주중앙중 이전과 함께
하대동에 남게 될
중앙중 학교 건물 활용 방안도
고심해볼 문젭니다.

공공기관 유치나
문화복지시설 건립,
민간 매각 등을 통해
침체된 지역에
활기를 더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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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오경훈, 진주시의원
"학교가 만약에 이전하게 된다면 하대동 주민들을 위해서, 도동 주민들을 위해서라도 체육공원 내지는 주차시철 확충... 이런 여러 가지 방안들을 마련해야 될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진주중학교 이전 추진.

단순한 학교 재배치를 넘어
진주지역
교육 여건과 생활 지형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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