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남해군수 누가 뛰나
[앵커]
지난 민선 8기 지방선거, 경남에선 남해군만이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는데요. 보수세가 강한 서부경남이지만 남해는 그동안 정당보다는 후보 개인의 경쟁력과 지역 기반이 표심을 좌우해 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인물론이 통할지 아니면 정당 바람이 불어올지, 지역 민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동엽 기자가 남해군수 선거 판세와 출마 예상자들을 정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박영일 후보를
12퍼센트 이상의 차이로
여유있게 따돌리며
재선에 성공한
장충남 군수.
아직 출마를
공식화 하진 않았지만
지역 정가에선
장 군수의 3선 도전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깁니다.
해저터널과 신청사 착공,
여기에 농어촌 기본소득 사업
대상지 선정까지,
재임 기간 추진된 굵직한
지역 현안들이 장 군수에게
현직 프리미엄 효과를
더할거란 분석이 나옵니다.
하지만 3선 도전이
순탄치 않을 것이란 전망도 있습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긴 하지만
당내 경선과 보수층 결집 등의
요인이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관측입니다.
결정적으로 같은 당
류경완 경남도의원이
최근 군수 출마를 선언하면서,
치열한 맞대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권리당원 투표와 주민 여론조사 등
후보별 유불리 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선거 판세는 언제든
요동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인물 선거론이 강하게 작용해왔지만
보수세가 작지 않은 곳인 만큼,
3선 거부감과 경선과정
발생할 수 있는
민주당 지지세 분산이
국민의힘에겐 호재로 작용할거란
조심스런 목소리도 나옵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 군수 출마
예비 후보자들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습니다.
문준홍 남해미래정책연구소장이
지난달 출마를 선언한데 이어
류성식 새남해농협 조합장이
출판기념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습니다.
고원오 전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 역시 설 이후
출마를 공식화 하겠단 입장을
밝히며
군수 선거 경쟁 구도는
한층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과 무소속 후보가
번갈아 당선되는 양상을 보여온
남해군수 선거.
선거가 가까워지면서
정당별 후보 확정과
후보들의 정책 구체화,
이에 따른 지역 민심의
변화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 김동엽입니다.
-
많이 본 뉴스

- (R) 남해군수 누가 뛰나
- [앵커]지난 민선 8기 지방선거, 경남에선 남해군만이 유일하게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는데요. 보수세가 강한 서부경남이지만 남해는 그동안 정당보다는 후보 개인의 경쟁력과 지역 기반이 표심을 좌우해 왔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도 인물론이 통할지 아니면 정당 바람이 불어올지, 지역 민심의 향방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동엽 기자가 남해군수 선거 판세와 출마 예상...
- 2026.02.12

- (R) 책으로 여는 '선거전'..출판기념회의 이면
- [앵커]지방선거가 다가오면서 지역 곳곳에선 출판기념회가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단순히 책을 소개하는 자리가 아닌 선거 자금을 마련하는 통로로 활용된다는 지적도 나오는데요. 합법과 편법의 경계에 서 있는 출판기념회를 강철웅기자가 들여다 봤습니다.[리포트]선거가 가까워질수록거리엔 현수막이 늘고,행사장엔 사람이 모입니다.지방선거를 앞둔 요즘,지역 곳곳에서출...
- 2026.02.11

- (R-직접들어봅시다) 강오생 진주경찰서장
- 민족의 대명절인 설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과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 다만 설명절은 먼 거리의 고향으로 오가다보니 각종 교통사고나 범죄에 취약해지는 시기이도 합니다. 오늘 이 시간에는 강오생 신임 진주경찰서장 모시고 명절 기간 주의해야 할 점과 향후 지역 치안 개선 방안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서장...
- 2026.02.11

- (R) "시세보다 쌉니다"..방송반 장비 내다 판 교사
- [앵커]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방송반 학생들이 사용하던 여러 카메라가 사라지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사라진 이 물품, 알고보니 담당교사가 몰래 빼돌린 뒤 중고로 팔아 넘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동엽기잡니다.[리포트][CG IN]중고 거래 사이트에 올라온게시글입니다.물품은 고사양 카메라와렌즈. 주변엔 업무용 전화기와 작성자로 추정되는 이의이름이 적힌 견출...
- 2026.02.26

- (R) 지방선거 앞둔 설..무심코 받은 선물, 과태료 최대 50배
- [앵커]설 명절 기간 훈훈한 마음으로, 지인 간 선물을 주고받는 경우가 많으실 텐데요. 지방선거를 백여 일 앞두고 다가온, 이번 설 연휴에는 각별히 주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금품을 제공한 사람은 물론, 선물을 받은 사람도 최대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보도에 김상엽 기잡니다.[리포트]경상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선거구민 11명...
- 2026.02.12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