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S 오늘의 주요뉴스
경남 남해안 곳곳이 해양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최근 5년 간 경남에서 수거된 해양쓰레기는 6만톤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무인도로 떠밀려온 쓰레기의 경우 접근이 어려워 수거활동에 애를 먹고 있습니다.
<우주항공청 첫 국정감사 "인력 부족">
국회가 본격적인 국정감사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국감 이튿날, 과방위에서는 우주항공청의 첫 국감이 진행됐는데 인력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논의됐습니다.
<"산청에 국립국악원 분원 설립하자">
경남은 전통 음악 부문에서만 무형유산이 15개에 달할 정도로 그 맥을 이어온 지역이지만 국공립 국악 단체의 경우 전국 69곳 중 2곳만 소재해있습니다. 그만큼 국가적 지원은 미흡한 실정인데, 산청군에서 국립국악원 분원을 새로 유치하자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개천예술제 어떻게 치러지나>
개천예술제가 올해로 73회째를 맞이합니다. 세대를 넘나드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는데 올해 축제는 10일 막을 올려 20일까지 진주 곳곳에서 펼쳐집니다.
<이순신도 쉬어간 왕후박나무 보존 본격>
이순신 장군이 전열 가다듬은 곳으로 유명한 남해군 창선면 왕후박나무. 수령 500년 이상으로 알려진 이 천연기념물을 보존하기 위해 남해군이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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