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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보, 교육감 단일화 속도..동력 나뉜 보수·중도

2026-03-13

김상엽 기자(sang94@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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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교육감 선거는 진영별 단일화 성패가 결과를 좌우해왔습니다. 진보 진영이 단일화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보수중도 진영은 일부 이탈 후보가 또다른 단일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김상엽 기잡니다.

[리포트]
진보 진영의
경남도교육감 후보 단일화를 추진하는
'좋은교육감만들기 경남시민연대'.

시민연대는 지난 12일,
송영기, 전창현 예비후보 2인이
참가한 가운데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들은 '새로운 교육'을 주제로 한
1차 토론회에 이어
'행복한 교육', '손잡는 교육'을 주제로
각각 2·3차 토론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두 후보의 정책과 공약을
꼼꼼히 검증한 이후,
오는 30일, 최종 단일후보를
확정한단 계획입니다.

김준식 예비후보가
이탈하긴 했지만,
진보 진영의 후보 단일화는
속도가 붙는 모양샙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앞서
'경남교육감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 연대'의 단일 후보로
권순기 예비후보가 선정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최병헌 전 도교육청
학교정책국장과
최해범 전 창원대 총장이
지지를 선언하며
세를 불리고 있습니다.

[CG IN]
다만, 연대에서 이탈했던
권진택 전 경남과기대 총장과
김승오 예비후보는
별도의 단일화 기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정하기로 한 상황.

3월 말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 뒤
4월 5일 단일 후보를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CG OUT]

김상권, 김영곤 예비후보는
두 기구와도 모두 선을 그으며,
독자 행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보수 진영에서는
지난 지선에서도
단일화 무산과,또 늦어진 단일화로
진보 진영에 아쉬운 패배를
겪었던 만큼,

이번에는 진영 전체의
단일화가 이뤄질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밖에 출마 의사를 밝힌
이현석 한국승강기대 총장과
범중도를 표방하는
오인태 예비후보도
단일화 없이 지선을 완주할 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SCS 김상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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