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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글로벌 축제' 선정된 진주남강유등축제, 도약 꿈꾼다

2026-03-13

김순종 기자(how2rea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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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진주남강유등축제가 '글로벌 축제'에 선정됐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3년 간 총 2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진주시는 유등축제를 체류형관광으로 이어지게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김순종 기잡니다.

[리포트]
남강을 아름답게 밝히는
형형색색의 유등 위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꽃이
밤하늘을 뒤덮습니다.

지난해 172만 명의
누적 관람객을 기록하며
더 큰 성장 가능성을 보여준
진주남강유등축젭니다.

임진왜란 당시
군사수단이자
통신수단으로 쓰였다는 유등에 더해
지역 명산품인 실크등으로
진주의 밤을 밝히는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이제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선영 선우상아, 경기도 평택시(지난해 10월)
"규모가 너무 많이 크고, 또 너무 예뻤어요. 저희 지역은 유등이 없어서 (유등이 참 예뻐요.) 너무 예뻐서 다시 한 번 오고 싶어요."

그런 축제가
올해 또 한 번의
성장 기회를 얻었습니다.

숱한 경쟁을 뚫고
문체부 공모에서
글로벌 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둔 겁니다.

이번 선정으로 진주시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연간 8억 원,
총 2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에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를
한층 더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은
체류형 관광 축제로
발돋움시키겠단 계획입니다.

특히 2028년까지
외국인 8만 명을 포함한
누적 관람객 200만 명,
방문객 직접 소비
3,400억 원에 이르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거두겠단 목푭니다.

[인터뷰] 왕기영, 진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체류형, 체험 프로그램을 좀 더 많이 확대해서 그분들이 좀 더 쉽게, 좀 더 편리하게, 좀 더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많이 확장해서 지역 내에 소비가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방종합예술의 효시인
'개천예술제'의
부대 행사로 운영되다
2000년 별도의 축제로 분리된 뒤
성장을 거듭해온
진주남강유등축제.

7만여 개의 유등을 밝히며
매년 진주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축제가,
지역경제에도
환한 빛을 전해줄
더 큰 축제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SCS 김순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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