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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창녕~밀양 올해 말 개통..함양~창녕 2026년 개통
2024-08-22 하준 기자


(남)함양군은 전국적으로 인구 감소 위험이 가장 높은 곳으로 꼽힙니다. 지역에서 그 돌파구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이 바로 함양-울산고속도로인데요.
(여)총 4개 구간 중 절반 가량이 연내 준공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은 함양-창녕 구간의 개통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보도에 하준 기잡니다.

【 기자 】
함양군 지곡면.

함양-울산 고속도로의 시작점,
교량공사가 한창입니다.

총 길이 144km,
왕복 4차선 규모의
함양울산고속도로는

[CG IN]
분기점 6곳과 나들목 7곳,
휴게소 4곳 등으로 구성되며,

함양군부터
합천, 창녕, 밀양, 울주군까지
모두 4개 공구로 나뉘어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가운데
밀양-울산 구간은
지난 2020년 완공됐고,
창녕-밀양 구간도
올해 말 개통 예정입니다.
[CG OUT]

기점인
함양에서 창녕 구간은
그동안 공사먼지와
소음, 보상 문제 등 민원과
원자재값 상승이 겹치며
공사가 지연됐습니다.

개통 예정 시기는
당초 계획보다
2년 미뤄진
오는 2026년.

사업비 증가와
공기가 길어진 부분은
아쉬운 대목이지만
함양울산고속도로에 대한
지역의 기대는
여전히 높습니다.

앞서 개통된
밀양-울산 구간의 경우,
운행시간은 국도보다 22분 줄었고
물류비용 절감 효과는
1년에 1,600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되면
두 지역간 이동시간은
현재 2시간 30분에서
1시간 30분으로 단축돼
적잖은 경제 파급효과가
예상됩니다.

▶인터뷰: 박종필 / 함양군 건설교통과장
"(광주대구고속도로와 대전통영고속도로) 현재 2개의 노선이 있습니다. 함양~울산 고속도로가 저희들이 같이 연결이 된다면 함양군에는 기업 유치라든지 물류단지 조성 그런 부분에서 큰 탄력을 받아가지고 지역균형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개통을 불과 2년 앞두고 있는
함양울산고속도로.

대기업 유치 등
지역소멸 돌파구 마련이
시급한 함양군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SCS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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