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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진주시 기초의원 공천 완료..시의원 1/3 '통과'

2022-05-09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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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진주지역 기초의원 공천 작업이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무소속 출마 변수를 제외하면 지방선거 출마 라인업이 사실상 확정됐는데요.
(여) 제8대 진주시의회 시의원 가운데는 1/3이 공천을 통과했습니다. 김현우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뒤늦은 선거구 획정으로 인한
지역구 이동과 의원 정수 변경,
공천 잡음 등으로 논란이 잇따랐던
진주시 기초의원 선거.
출마 후보들의 움직임은 그만큼
더딜 수밖에 없었고
공천 경쟁도 치열했습니다.

노동당과 녹색당,
정의당, 진보당 등
이른바 진보 4당이 일찌감치
연대 후보를 배출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선거 20여일 전인 지난 8일,
선거구 후보를 확정 지었습니다.

(CG-1) 먼저 문산읍과 내동면,
정촌면, 금곡면, 충무공동으로 구성된
진주시 가선거구의 경우
민주당 박재식, 국민의힘 박종규, 강묘영,
진보당 전옥희 예비후보가
시의원 3석을 놓고 맞붙습니다.

명석면과 대평면, 수곡면
이현동, 판문동 등으로
2인 선거구인 나선거구는
민주당 전종현,
국민의힘 구자경, 신현국 예비후보가
각각 공천 경쟁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진보 4당과 무소속 후보는
드러나지 않은 상태입니다.

역시 2인 선거구인 다선거구는
평거동과 신안동으로 구성돼 있는데
민주당 이규섭, 국민의힘 황진선, 최미선,
정의당 이영실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라선거구는 천전동과 성북동,
가호동으로 이뤄진 3인 선거구로
민주당 윤성관, 국민의힘 김형석, 박미경,
진보당 류재수 예비후보가
본선 대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CG-2) 진성면과 일, 이반성면,
사봉면, 지수면 등 동부 5개면에
상평동이 빠지고 금산면이 추가된
진주시 마선거구는 2인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박철홍, 국민의힘 정용학, 최민국,
무소속 박금자 예비후보가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상대동과 하대동에 상평동이 추가되면서
3인 선거구로 확대된 바선거구는
민주당 최지원, 국민의힘 임기향,
오경훈, 권순미,
무소속 하삼봉 예비후보 등
모두 5명이 각축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대곡면과 집현면, 미천면,
초장동으로 이뤄진 사선거구는
이번에 금산면이 빠지면서
2인 선거구로 축소됐습니다.
민주당 서정인, 국민의힘 최신용, 강갑중,
무소속 이현욱 예비후보가
당선 확률 50%를 놓고
경쟁구도를 형성했습니다.

마지막 아선거구는
중앙동과 상봉동으로 이뤄진
2인 선거구입니다.
민주당 이진수, 국민의힘 강진철, 백승흥,
무소속 최외숙 예비후보가
본선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진주시의회 총 22개 의석 가운데
비례대표는 모두 3명,
다시 말해 총 19개 의석을 놓고
32명이 맞붙게 됐습니다.

공천을 통과한 사람 가운데
제8대 시의원은
민주당 윤성관, 박철홍, 서정인,
국민의힘 강묘영, 임기향, 백승흥,
진보당 류재수 등 모두 7명으로
전체 1/3이 공천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반면 지난 8대 시의회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당선된
박금자, 이현욱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에 나섰습니다.
SCS 김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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