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생생영농소식) 가을철 올바른 농작물 관리법은

2022-10-03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가을은 과실을 수확한 후 거름을 주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 이번 시간에는 가을철 농작물 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임석동 홍보팀장입니다.

【 기자 】
가을철은 과실을 수확한 후
수세를 회복시키기 위해
가을거름을 주고 과원을 정리하며
새로운 1년을 준비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체 내의
저장양분의 축적은
겨울을 대비한
내한성 증대뿐만 아니라
다음 해 봄의
수체생장과 개화 결실에도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가을 거름은
과실 수확 후 수세를 회복시켜
광합성 작용을 높이고
저장양분의 축적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것으로
거름주는 양이 너무 많으면
2차 생장을 유발하여,
생성된 동화물질을 소비하고
조직이 불충실해져서
언 피해를 입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사과 조중생종은
수확 후 요소를 주고,
만생종은 토양시용 대신
10월 말에 3∼5%의
요소를 엽면살포하기도 합니다.

단감 부유의 경우는
10월 상순 나무 자람새를 보고
요소와 칼륨을 줍니다.

배는 수확직후부터 낙엽전까지
연간 질소 사용량의 20%정도 주는데,
비 오기 전에 주거나
비료 살포 후 관수를 실시합니다.

잡초 방지를 목적으로
깔아둔 부직포를
겨울 동안 그대로 두면
뿌리가 땅 바로 아래로
분포하게 되고
두더지가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 되어
뿌리가 언 피해를
받을 수 있어 걷어내야 합니다.

또한 낙엽이나 잡초,
썩은 가지 등은
병해충의 월동장소가 되므로
땅을 갈아 뒤집어 묻어주거나
태워서 월동 병해충의
밀도를 줄여줘야 합니다.

관수시설은
동파 우려가 있으므로
물을 완전히 빼주고
기타 농기구는
내년에 사용할 수 있도록
깨끗이 정비한 후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지형 마늘은
9월 하순∼10월 상순경이
파종 적기입니다.

제때 파종할 수 있도록
우량씨마늘, 비닐 등
자재를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마늘은 제때에 심어야
안전하게 겨울을 넘기고,
월동 후에도 생육이 좋아집니다.

적기보다 빠르면
벌마늘이나 통터짐 마늘이 많아지고,
너무 늦으면 동해를 입으므로
늦어도 10월 중순까지
마무리 하도록 합니다.

아울러 씨마늘은
뿌리응애와 흑색썩음균핵병 등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적용약제로
소독을 한 후에 심도록 합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생생영농소식이었습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티스토리
  •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