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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코로나19 감소세 '계속'..요양병원 접촉면회 재개

2022-10-04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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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전국적으로도, 서부경남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여) 진주지역에서는 재감염 비율이 소폭 늘어났는데요. 4일부터는 요양병원에 대한 접촉면회가 시작됐습니다. 조서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4일 오후 5시 기준,
서부경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98명입니다.

[CG]
진주에서 189명,
사천 53명,
하동 26명 등이
발생했습니다.

경남 전체에서는
1,46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일주일 동안
경남지역 총 확진자는
11,052명.

전주 보다
2,068명 줄어든
숫자입니다.

진주만 살펴봐도
주간 누적 확진자가
100명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93명)
[OUT]

진주 확진자 중
재감염 사례는 107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환자 수는 줄었지만
전체 확진자 대비
비율은 늘었습니다.

코로나 유행이 감소세에 접어들면서,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방역조치도 완화됐습니다.

그동안 제한됐던
요양병원과 시설의
접촉면회가
4일부터 다시 허용된 겁니다.

자가진단키트를 통해
방문객의 음성이 확인되면
면회가 가능한데,
음식물 섭취는
여전히 금지입니다.

여기에 외출과 외박,
외부 프로그램까지 풀리며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에 가까워졌습니다.

▶ 인터뷰 : 박향 /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그동안은 외래진료가 필요한 분에 한해서만 외출 외박이 허용됐지만 앞으로는 외래진료 이외에도 외출·외박이 가능합니다. "

앞서 지난 1일부터는
해외입국자의
PCR 의무검사도
중단된 바 있습니다.

방역조치 완화가
속속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실내마스크 해제 시기에 대해
내년 3월쯤으로 언급했습니다.

SCS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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