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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SNS 여행을보다

2023-11-24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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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아이]


빨간 관람차와
파란 바다가
조화를 이룹니다.

사천 초양도에 있는
대관람차
'사천아이'입니다.

최근 사천시
공식 SNS에도
소개됐는데요.

일반 놀이동산보다
빠르게 탑승할 수 있고,
그림 같은 오션뷰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사천아이는
올 5월에 문을 연 뒤,
사천의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잡고 있는데요.

최대 96명까지 탈 수 있고요.

사천시민이나
아라마루 아쿠아리움 이용객 등은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회전목마가 있어서요.

SNS에선
동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는 포토존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입니다.

대관람차와 회전목마는
동계시즌인 내년 1월 말까지,
운영시간이 조금 바뀌니까요.

이용에 참고하는 게 좋겠습니다.


[지수승산부자마을]
진주에는
수많은 기업가를 배출한
마을이 있습니다.

지수 승산마을인데요.

최근 진주 관광 공식 블로그에
이 마을이 소개됐습니다.

지수면 승산리는
GS그룹과 LG그룹을 키워낸
김해 허씨와 능성 구씨가
집성촌을 이루고 있고요.

기업가정신교육센터와
기업가정신 문화탐방로,
주차장, 숙박시설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숙박시설인
'승산에부자한옥'과
다수의 기업가 생가를 통해
한옥의 정취를
느낄 수도 있는데요.

한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스트하우스도 지어졌습니다.

지수승산부자마을에서는
K-기업가정신을 테마로 한
전시와 교육 공간이
곳곳에 준비돼 있으니까요.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SNS 여행을보다, 조서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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