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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오늘의 SNS

2024-07-16

김연준 기자(kimfed@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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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빠 아니고 언니다!] 네이버카페 '진주엔' 등



진주시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사진입니다.

애타게 오빠를 찾는
듯한 문자 메시지가
도착해 있는데요.

그런데 정작 문자를 받은
사람은 여성입니다.

다른 커뮤니티의 글쓴이는
해외에서 국내 은행의
카드가 개설됐다는
황당한 문자를 받았습니다.

지난해부터 문자를 활용한
보이스피싱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서부경남 커뮤니티에서도
보이스피싱 문자를 받았다는
글이 많이 올라왔는데요.

누리꾼들은 자신도 똑같은
문구의 문자를 받았다며
공감했습니다.

부모님들이 같은 수법에
당할까 걱정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집 앞까지 100원에 모십니다!] 인스타그램 'hadonggun_official'

버스에 올라탄 여성이
화장지로 카드 단말기를
닦습니다.

휴지에는 먼지 대신
100원 버스 시행이라는
글자가 보이는데요.

도내 최초 전 군민과 농어촌버스
외부 이용객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100원 버스를 운행하는
하동군이 이를 홍보하기 위해
공식 SNS에 올린 영상입니다.

농어촌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 학생에서 기존보다
이용 대상이 확대된 건데요.

누리꾼들은 이같은 변화를
반긴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부모님이 나이가 있어
짧은 거리도 이동이 쉽지 않다며
정차하는 곳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한편 이동권 보장, 탄소감축 등을
이유로 대중교통 요금을
줄이거나 무료로 전환하는 지자체가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출산 장려금 주는 '아파트'] - 인스타그램 'jinjuen__'

최근 진주의 한 아파트에서
아이를 출산한 세대를
대상으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는 소식
저희 뉴스를 통해 전해드렸죠

출생률이 해마다 최저치를
기록하자 민간에서
팔을 걷어붙인건데,
진주에서는 최초입니다.

진주시 한 커뮤니티에
영상이 공유됐는데요.

너무 좋은 생각이라는
누리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우리 아파트도 시행했으면
좋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내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오늘의 SNS 김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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