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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박이말 노래대회 개최..경남 초등학생 도전

2024-11-04

강진성 기자(news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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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토박이말 바라기'가 지난 2일 LH 본사 대강당에서 '제2회 토박이말 노래대회'를 열었습니다.

경남지역 초등학생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친 10개 팀이
결선 무대를 가졌습니다.

대회에 선보인 노래는
토박이말을 배운 학생이
직접 쓴 노랫말에
작곡가 염경아씨가 곡을 붙인
창작동요입니다.

대회 최고상인 으뜸보람은
진주 무지개초등학교 김하진 학생이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인 버금보람은
진주 지수초등학교 합창단인 '슬기샘'과
거제 장평초등학교 김승기 학생이
각각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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