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우주항공청 본청사 위치 카운트다운
어수선한 정국 속에서도 우주항공청 본청사 입지 확정 절차는 정상 추진 되고 있습니다. 한차례 연기된 입지선정위원회의에 대해 우주항공청이 탄핵 정국과는 무관하다며 선을 긋기도 했는데요. 지역사회 역시 촉각을 세우고 사안을 바라보고 있는데 신청사 위치 선정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 보다 높아지고 있습니다. 김동엽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주항공청 본청사
건립 시계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사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에
항공청의 본청사 위치가
큰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는 만큼
해당 사안에 대한 지역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
07;02;59;29 + 07;03;15;24
▶인터뷰 : 정대웅 / 사천시 우주항공국장
단순히 직원들이 근무하는 장소가 아닌 연구시설이라든지 또는 생산·실험 시설까지 다 갖춰야...사천시가 글로벌한 우주항공복합도시로 거듭나는 데엔 우주청의 위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현재 본청사 위치 대상지로
알려진 곳은 대략 열 곳 가량.
그 중 유력한 후보지로
거론되는 곳은 두 세곳 정도로
압축됩니다.
첫째는 사천시 용현면 행정복합타운.
사천시청과 다수의 행정기관이
집적돼 있어 산·학·연·관 연계를 통한
복합도시 생태계 구축이라는
시의 도시개발의 큰 방향과도
맞닿아 있기 때문입니다.
해당 부지의 소유가 LH에 있다는 것도
향후 토지 매입을 둘러싸고 표출될
여러 우려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이점으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
이에 따른 도시개발 확장성 역시
자연스레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다른 한곳은 사천읍에 위치한
선인공공주택지굽니다.
무엇보다 주거와 교통,
교육까지 정주여건 인프라가
다른 후보지에 비해
비교적 잘 갖춰져 있기 때문.
자연스레 투자 매력도가 높아
향후 민간투자가
활발해 질수 있는 장점도
갖고 있습니다.
다만 해당 부지가
농업진흥지구로 묶여 있어
구역 지정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로
청사 건립이 다소 지연될 수 있다는
점은 걸림돌로 꼽힙니다.
여기에 사천 지역 내 균형발전 필요성의
목소리가 높은 가운데
이미 포화된 읍지역으로
청사가 위치하는 것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언.
우주항공청 직원들 사이에서
현 임시청사 주변 입지에 대한 선호가
높다는 것도 앞으로 위원회가 내릴
최종 후보지 결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됩니다.
결국 선정의 최종권한을 가진
입지선정위원회에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없는 상황.
[CG 1 in]
전체 12명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는데
도시계획과 건축, 우주항공산업까지
총 4개 분야에 걸쳐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G1 out]
[CG in]
우주항공청 관계자는 입지선정
기준에 대한 취재진의 물음에 대해
정주여건과 접근성, 토지확보 용이성,
규제 유무, 잠정적 도시 개발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각 평가항목에 대한
구체적 가중치 반영 유무에 대해선
밝힐 수 없다는 입장.
그러면서 입지선정위원들과의
빠른 일정 조율을 통한
신속한 회의 개최로 연내
최종 후보지 확정에 이를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CG out]
우주항공청 입지선정이 마무리 되면
내년 2월 과기부 등에 청사 수급 관리계획안
제출에 이어 내 후년 실시설계와
오는 2027년 본격적인 착공이 이뤄질 예정.
우주항공청 본청사 위치 선정을 두고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향후 입지위원회의 선택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SCS 김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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