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진주 10월 축제 문 연다
(남)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미뤄졌던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3년 만에 정상 개최됩니다. 어떤 배우와 작품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 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여) 행사 주요 일정과 프로그램들을 하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드라마 속 스타들이 진주로 모이는
2022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이
진주 10월 축제의 문을 활짝 엽니다.
올해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은
일자별로 프로그램들이
나뉘어 열리는 만큼
일정 확인이 필수.
먼저 8일엔 시상식인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됩니다.
총 13개 부문에 대해 시상이 이뤄지는데
올해 연기대상 후보로는
'수리남'의 배우 하정우씨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배우 박은빈씨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시상식에 앞서
배우들을 만날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는
오후 5시 경남문화예술회관 앞
야외광장에서 펼쳐집니다.
▶ 인터뷰 : 박진룡 /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총감독
- "어워즈에 여러 연예인이 오시지만, 시상식인 관계로 제가 말씀드리긴 어렵겠지만 특히 이번에는"
▶ 인터뷰 : 박진룡 /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총감독
- "국민배우 최불암 선생님이 흔쾌히 참석해 주셔서 공로상을 수상하게 돼서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음날인 9일 저녁 7시에는
드라마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해줄
'KDF콘서트'가 열립니다.
우싸이드와 허주,
라잇썸, 펜타콘이
드라마 OST와 K-POP을 결합한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
또 오는 21일부터 폐막일인
다음달 3일까지는
장대동 남강둔치 일원에
드라마 수상다리와
명장면 속 세트장이 마련되고 ,
26일엔 'KDF초대석'과
'드라마 영상국제포럼'이 개최됩니다.
[S/U]
이번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행사장 곳곳의 모습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서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년 만에 열리는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스타들이 집결하는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8일 오후 5시부터
서경방송 채널 8번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됩니다.
SCS 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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