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인구 유입 늘리겠다..산청군, 거주 환경 마련 박차
산청군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거주 환경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16일에는 금서농공단지 내 근로자 기숙사가 문을 열었고, 청년 임대 주택도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군은 이를 통해 인구 유입을 늘려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김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산청군 금서제2농공단지 내
1천 65㎡의 부지.
16일 이곳에 4층 규모의
근로자 기숙사가
준공됐습니다.
총 50억원이 투입됐는데
각 7평 28실의 숙소와 세탁실,
공동취사장 등이 조성됐습니다.
노후화 문제가 있던
기존 기숙사도 리모델링해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평소 기숙사 공간 협소
문제로 근로자 수용에
어려움을 겪던 기업들의
부담 경감이 기대됩니다.
▶ 싱크 : 최동민 / 산청군 경제기업과장
- 2024년 1월 착공을 시작으로 오늘 준공식을 맞게 되었습니다. 금번 기숙사 건립으로 금서 산단의 활성화와 인구 유입, 우리 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산청읍에는 4층 14실
규모의 연립 주택이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입주 대상은 청년으로
월 1만원의 임대료만
받을 계획입니다.
두 사업 각각 사업비
전액, 대부분을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충당합니다.
산청군이 이처럼 거주 여건
마련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도내에서 두번째로
인구가 적은 현실과
무관하지 않습니다.
특히 생산가능인구인
청년층보다 고령층이
많아 지역 소멸 우려가 큽니다.
실제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만
42%에 달해 의령군과 함께
도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입니다.
군은 주거 환경 마련을
인구 문제의 돌파구 중
하나로 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승화 / 산청군수 (신년 특별대담 중)
-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청년층 유출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청년층의 거주문제 해결을 위한 산엔청 청년 베이스캠프 운영...
남은 퍼즐은
일자리 창출입니다.
거주 환경이 갖춰져
있더라도 산청에 살 동기가
없다면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기 어렵습니다.
산청군은 항노화, 관광 등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을
적극 추진한단 계획입니다.
SCS 김연준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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