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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R) 지역기업, 미래를 보다 - 기술융합협동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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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5

태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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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진주지역을 중심으로 12개의 중소기업이 뭉친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바로 기술융합협동조합인데요.
(여) 동종업체끼리 구성된 일반적인 협동조합과는 달리 이종업체 간의 기술 공유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지역기업 미래를 보다. 태윤형기자입니다.


【 기자 】
폭 1.5m
높이 3m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3D프린터가
카누의 선형을 제작하고 있습니다.

다른 3D 프린터에선
카누 거치대에 사용되는
작은 보호캡이 모습을 갖춰갑니다.

분야별 전문 기술을 융합해
창업기업은 물론
중소기업이 필요한 시제품을
전문으로 개발, 제작하고 있는
기술융합협동조합입니다.

중소기업이 정착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서로 힘을 합쳐 상생하자는 뜻으로
지난 2013년 진주 지역의 6개 기업이
협동조합을 출범시켰습니다.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중소기업들은 대부분 장비라든지 인력이라든지, 기술력이 부족한 게 사실입니다. 그런 점을 극복해보기 위해서 "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6개의 기업으로 출발했고요. 현재는 12개 기업까지 모집됐는데, 앞으로 올해 안으로는 20개 기업까지 늘어날 것 같습니다."


현재는 레저산업의 급격한 성장으로
카누와 카약, 서핑 등
수상 레저 장비 제조사업에
기술력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지금 해양 레저, 수상 레저 쪽이 상당히 뜨고 있는 산업 분야이기도 하거니와 우리 조합원들이 가진 기술이"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이쪽에 특화돼 있습니다. 특히 복합재료 성형을 하는 부분, 또 항공기 구조해석이나 이런 기술들이 여기에"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많이 필요하기도 하고... "


기술융합협동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이종업체 간의 다양한 기술 공유.

동종업체끼리 손을 잡는
일반 협동조합과는 달리
이종업체끼리 힘을 모아
다양한 기술을 제품 개발에
적용시킬 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약체들, 중소기업들이 가진 기술력이 대부분 부족하니까 이것을 어떻게 메울 수 있는 방법을 찾게 된거죠. 그러니까"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조합원들의 기술력을 공유하고 나눔을 통해서 부족한 부분을 메우겠다..."

상생과 화합, 나눔을 기업이념으로
설립된 협동조합은
창업 교육과 제품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도 다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창업을 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습니다. 그 예로 아이디어 사업화,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지원해 준다든지..."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또 지난달) 해양소년단에서 행사를 하는데 카누가 좀 부족하다고 해서 저희들이 가지고 있던 카누를 무상으로"

▶ 인터뷰 : 최진곤 / 기술융합협동조합 이사장
- "대여하고 재능기부를 좀 했습니다. "


기술융합협동조합은 이르면 내년까지
사계절 내내
수상 레저를 즐길 수 있는
레저용 반잠수정과
미래의 교통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는
개인용 항공기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역의 우수한 기술들이 모여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기술융합협동조합.

신생 기업의 창업 3년 생존율이
39%에 그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 기업들의 상생이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SCS 태윤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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