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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중국 시안, 하동 야생차 매력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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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03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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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저녁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선 진주시와 중국 시안시의 '석류꽃의 봄' 행사가 마련됩니다. 이에 앞서 중국 시안의 한중 문화관광교류팀이 하동을 찾았다고 하는데요. 바로 세계중요농업유산이자 2022년 엑스포 개최도 준비하고 있는 하동의 녹차, 야생차를 직접 체험하러 발걸음을 옮긴 건데, 우리나라 대표 차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합니다. 차지훈 기자입니다.

【 기자 】
태풍이 지나간 뒤
지리산 아래 하동 화계를 찾은 사람들.
하나 둘 둘러 앉아
하동 녹차의 깊은 향과 맛을 음미합니다.

[ SYN ]
"우전은 60도까지 물을 식혀야 떫은 맛이 없고 아주 향이 좋게 드실 수가 있으세요."

우리나라 전통 한복도 입고
전통 차 문화를 체험하는 이들은
한중 문화관광교류를 위해
우리나라를 찾은 중국 시안시와
시안방송국 관계자들입니다.

차 문화에 익숙한 중국인들에게
하동 차의 매력은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 인터뷰 : 순 웨이 / 중국 시안방송국 방송부 주임
- "중국 섬서성 남쪽에도 삼남지방이라고 하는 곳에 녹차가 많이 납니다. 그곳에서 마셔보고 했는데 오늘 한국까지, 여기"
▶ 인터뷰 : 순 웨이 / 중국 시안방송국 방송부 주임
- "하동군에 와서 차를 마시니까 다시 고향에 온 기분, 아주 좋은 고향의 맛이 느껴집니다."

우리나라 차 시배지로
첫발을 내디딘 이야기부터
왕에게 진상품으로 올린 이야기,
세계 최대 커피 전문 프랜차이즈에
이곳의 가루 녹차를
판매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큰 관심을 드러냅니다.

중국 보이차와 비슷한 맛을 낸다는
돈차의 전통 제다법도
직접 보고 듣곤 신기해합니다.

이어 하동녹차연구소를 찾아
하동 야생차의 효능과
다양한 제품 등을 살펴본 이들은
하동군청도 찾아 군 관계자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등
하동 야생차가 품은 가치와 우수성을
알아갈 수록 놀라움을 감추지 못합니다.
이들은 당장이라도 시안에서, 중국 전역에
하동 야생차를 알리고 싶다며
새로운 교류, 만남을 기대했습니다.

▶ 인터뷰 : 혜의 / 중국 시안방송국 대장
- "오늘 하동군을 만나 간단히 제안을 드리자면, 기회가 되면 시안에서 하동의 녹차를 홍보하는 자리를 만들었으면 합니다."

한중 양국의, 양 지역의
전통차를 선물로 교환하며
전통차로 가까워진 자리.
특히 오는 2022년
야생차 엑스포 개최 등을 통해
하동 차의 세계화에 나서고 있는
하동군에겐 이런 방문이 의미있게 다가옵니다.

▶ 인터뷰 : 박금석 / 하동군 부군수
- "2022년에 하동 야생차 세계 엑스포를 하동군에서 지금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중국 시안시와 시안방송에서"
▶ 인터뷰 : 박금석 / 하동군 부군수
- "하동을 방문한 것으로... 야생차 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하동군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중국 시안을 첫 만남부터
하동의 매력에 푹 빠지게 만든 야생차.
하동 야생차가 세계 속으로
또 한 걸음 더 나아갔습니다.
SCS 차지훈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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