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방송 채널8번 로고

(시사기획 R) "벼랑 끝 항공제조업 살리자" 공감대 확산

2020-05-15

박성철 기자

글자크기
글자크게 글자작게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 복사하기
기사 인쇄하기 인쇄


(남) 경남 항공산업의 위기극복을 위해 사천을 고용·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여) 업계와 지방의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정부 건의안이 잇따라 채택되고 있고 지원요구안도 보다 구체화되고 있어 주목됩니다. 박성철기잡니다.

【 기자 】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천지역의 항공산업 경영위기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경남의 항공산업 53개사 중
26개사가 1분기 매출이
70% 급감했고
희망퇴직이나 무급휴직 등
고영불안을 겪고 있는
근로자들도 5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문제 공론화에
가장 먼저 나선 것은
근로자들이었는데
지난달 27일 가칭
사천항공부품노동자연대를 구성해
고용안정을 위한 정부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이후 KAI 제조분과협의회와
사천항공우주클러스트
회원사가 주축이된
항공제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달 초
발대식을 갖고 요구사항을
구체화했습니다.

▶ 인터뷰 : 황태부 / 항공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 "정부는 7대 기간산업에 항공제조부분을 포함시켜 주시고 항공위기대응 특별지역을 지정해 주시고 정부의 항공전력화 "
▶ 인터뷰 : 황태부 / 항공산업 생존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 "대상 사업의 뉴딜정책 추진을 촉구합니다. "

유관기관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사천시와 사천시의회를 비롯해
진주시의회와 경남도의회까지
업계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대정부 건의안 등을
채택했거나 준비하고 있고
특히 경남도의회는
지원을 제도화하기 위해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박정열 / 경남도의원
- "항공우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금 발의를 해놓고 있고 그리고 항공산업 위기 극복 "
▶ 인터뷰 : 박정열 / 경남도의원
- "대정부 건의안을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실, 산자부, 고용노동부에 제출하려고 발의 중에 있습니다. "

또 사천항공부품노동자연대는
14일부터 서부경남 도민들이 참여하는
'항공산업 지원 서명운동'에 들어갔으며
오는 25일 경남도의 관련 자료와
건의문을 경남도에 제출할 계획입니다.

세계적으로 번진
코로나19 사태 이후
미주와 유럽 항공업체들의
발주물량 감소와
계약 취소 등으로
어려움이 가중되며
벼랑 끝 위기 상황에 몰린
지역 항공업계.

업계의 현황과
위기 극복을 위한
움직임 등 자세한 내막은
시사기획S에서 전해드립니다.
SCS 박성철입니다.

헤드라인 (R)뉴스영상

이전

다음

  • 페이스북
  • 티스토리
  •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