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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R) 생생영농소식 - '슈퍼푸드' 블루베리, 가온 시설재배 방법은

2022-06-30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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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슈퍼푸드라는 수식어가 붙은 과일, 바로 블루베리입니다. 고소득 작물로 알려지면서 재배면적이 갈수록 넓어지고 있는데요.
(여) 생생영농소식, 이번 시간에는 블루베리 재배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남도농업기술원 하두수 홍보팀장입니다.

【 기자 】
블루베리는 항산화 활성이 높고,
시력보호 효과가 크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확시기는 2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수확하는
가온 시설재배와
6월 상순에서
8월 하순까지 수확하는
노지재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남지역에서는
가온재배의 경우 5월말이 되면
대부분의 품종은 수확이 끝나는데
수확 후 전정하는 시기가
내년 수량을 결정하는 꽃눈분화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습니다.

시설재배의 경우
수확이 끝나면
신초의 과번무가 발생하고
대부분 밀식재배를 하기 때문에
신초생장이 과다하면
수관 내부에 햇빛투과가 나빠져
꽃눈분화가 고르지 못하고
이듬해 착과부위가 상승하여
과실품질 및 농작업도 불리해집니다.

그래서 수세를 안정시키고,
수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하계전정을 해야 하는데,
수확이 끝난 가온재배 블루베리는
7월까지 하계전정을
마무리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계전정을 늦게 하면
나뭇가지가 무성해져서
병해충 발생이 쉬워지고
전정 후 새가지 발생이 늦어져
꽃눈분화가 나빠집니다.

블루베리를
가온재배를 하였을 경우
생육패턴이
노지재배와 달라지는데,
가온재배 한 '신틸라'
품종을 수확한 후
7월 이전에 하계전정하면
이듬해 수체생육이 좋아지고
꽃눈발생에 도움이 됩니다.
적절한 하계전정은
나무의 크기를 제한하면서
남은 생육기간 동안
신초의 건강한 생육을 촉진시키고,
잎의 건강을 유지시켜
꽃눈분화 뿐만 아니라
저장탄수화물 축적에도 유리합니다.
특히 가온재배와 같이
생육기간이 긴 재배조건에서는
수관확대가 커지므로
하계전정을 통해
햇빛투과율과 농작업 효율을
높이는 측면에서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계전정 할 때는
높아진 수고를 낮추고
노화된 측지, 수관하부의 결과지,
내향지, 10cm 이하의 단가지,
처진 가지 등을 제거하면 됩니다.

지금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생생영농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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