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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R-7) 민선 8기 경남도, 투자 유치·항공우주 '집중'

2022-08-09

차지훈 기자(zhoons@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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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민선 8기의 시작과 함께 서부경남 지자체 정책 사업의 변화를 살펴보는 기획보도. 6개 시·군에 이어 이번 시간엔 경남도를 살펴보겠습니다.
(여) 이번 박완수 도정은 재정 개혁부터 기업 투자·유치 강화, 서부경남 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 지원체계 구축 등에 거대한 변화의 잰걸음을 옮기고 있습니다. 차지훈 기자입니다.

【 기자 】
민선 8기 경남도정은
정통 행정가 출신 박완수 도지사 취임 뒤
거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박완수 도정은 가장 먼저
경남도 채무 1조원 해결을 위해
재정 개혁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자체사업들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재정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각 시·군 현안에 대한
도비 지원 필요성도 면밀히 살펴
고효율 복지 실현 등을 위한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에 나섭니다.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시군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아마 각 복지사업이나 시설 종사자에 대한 인건비나 여러가지 지원이..."

'일하는 도정'을 만들기 위한
맞춤형 조직개편과 함께
기존 광역사업들도 원점에서 살피고 있는데,
무엇보다 눈여겨 볼 부분은
'부울경 메가시티'입니다.
김경수 전 지사 때와 달리 박 지사는
부울경 메가시티와 관련해
'신중론'을 견지하고 있습니다.
제대로 된 권한과 재정 이양 없이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출범하게 된다면
비효율적인 옥상옥 조직이 된다는 것이
박 지사의 생각입니다.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중앙정부의 권한과 재정적인 부분을 완전히 그야말로 지방자치단체가 아니라 지방정부 수준으로 내려줘서 지방자치단체가 모든 권한을"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가지고 지역 발전에 대한 노력을 할 때 수도권에 대응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지, 그런 권한을 안 내려주고 덩치만 키우면..."

'서부경남 소외론' 역시 민선 8기 경남도정이
메가시티 추진에서 가장 우려하는 부분.
도는 이 '서부경남 소외론'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으로
기업 투자.유치와
지역 특성에 맞는 주력 산업 육성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선 도는 투자유치 전담기구 설치에
속도를 내기 위해
투자유치단, 투자유치진흥원 등
도 조직 내부 변화에 이어
투자유치자문위원회를 최초로 구성해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투자에 전념할 생각이고, 투자유치 자문위원회도 지금 대기업의 전직 대표이사급으로 구성을 해서"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대기업의 투자 정보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세밀하게 관심을 가지고 경남에 투자·유치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히 사천 항공우주청 설립과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서부경남 항공우주산업 집적화엔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입니다.
도는 서부지역본부 균형발전국에
'항공우주산업과'를 신설해
관련 지원체계 구축에 본격 나서고
대외 활동도 확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항공우주청 뿐만 아니라 우리 관련 부서에서 항공우주연구원이라든지 이런 데 대한 유치 계획을 수립해서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펴야"
▶ 인터뷰 : 박완수 / 경남도지사
- "된다... 연구기관 뿐만 아니라 각종 지원하는 정부 산하기관들이 다 와야 된다고..."

이와 함께 농촌지역 인구 소멸 문제 해결과
청년 창업 지원 확대,
남부권 광역 관광 활성화 등에도 주력하고 있는
민선 8기 경남도정.
시작부터 확실하게 다른 도정을 보여주겠다는
박완수 도정이 앞으로 어떤
서부경남의 발전적 변화들을
이끌어낼지 주목됩니다.
SCS 차지훈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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