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함양 찾은 도지사.."공존·성장하는 함양 만들 것"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함양을 찾았습니다.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해듣고 도 차원에서의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남경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 환경부가
설악산 케이블카 사업을
조건부 승인하며 재점화된
지리산 케이블카 사업.
이후
함양군과 산청군 등
지리산 인근
영호남 지자체들이
유치 경쟁에 뛰어들었습니다.
지리산 케이블카
경남 유치를 위해
경남도가 지자체 중재에 나섰고
협의 끝에 산청군 노선안으로
인허가를 신청키로 해,
일부 지역주민들은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도지사와 함께하는
함양군민과의 대화 시간에서도
케이블카 관련 내용이 언급됐는데,
도 차원에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단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인터뷰]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
함양이 아닌 다른 곳으로 (케이블카가)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곳에 케이블카가 가는 대신 보상 차원에서라도...
박완수 도지사는
지역 발전을 위한
지원 필요성에 공감하며,
추후 경남도 기관
입지 선정이나 이전 시
함양처럼 도 기관이
부재한 지역을 우선
고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박완수, 경남도지사
도 단위 기관 중에서 추가로 입지를 선정하고 옮길 기관이 있다고 하면 함양군을 비롯한 (도 단위 기관이) 안 가 있는 곳을 우선해야 된다...
오도재 터널 건립에 대한
요청도 이어졌습니다.
주민들의
통행 불편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함양을 통한 지리산으로의 접근성도
떨어뜨리고 있단 지적입니다.
[인터뷰]
진병영, 함양군수
지리산을 가고자 하는 관광객들, 방문객들이 함양을 통해서 남원 인월을 가면 인월에서 정령치 쪽이나 뱀사골 쪽으로 빠지지 백무동이나 추성계곡(칠선계곡)까지는 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인터뷰]
박성준, 경남도 교통건설국장
2026년부터 2030년까지 경상남도 도로건설계획을 지금 수립하고 있습니다. 협의해서 함양군에서 우선순위로 높게 올라오면 경남도가 경제성 검토해서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도로 건설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밖에 이 자리에선
농업인과 청년농업인을 위한
지원 강화와
마천초 작은학교살리기
사업 선정 지원,
남계서원 관리 인력 확보 등
다양한 지역 현안 문제가
건의됐습니다.
한편 앞서
경남도 관계자들은
함양군 한방 웰니스 관광
거점화 사업장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SCS 남경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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