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남해 삼동~창선 국도 확장 계획 최대 난제 해결
남해 창선면은 대교 개통 이후 남해의 관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차량 통행이 늘어나면서 국도 확장도 추진돼 왔는데요. 죽방렴 피해가 우려된다며 창선교의 확장을 놓고 여러차례 반려해 왔던 국가유산청이 조건부 승인을 결정하면서 공사에 속도가 붙게 됐습니다. 강진성기잡니다.
【 기자 】
남해 본섬과 창선면을 연결하는
창선교입니다.
평일 오후에도
차량 통행이 적지 않습니다.
창선삼천포대교 개통 이후
창선이 남해의 주 관문이 됐기 때문입니다.
창선을 지나는 국도 3호선의 통행량은
하루 평균 1만대가 넘습니다.
(cg)
왕복 2차로 도로가
한계에 이르자
부산국토관리청은
삼동면 지족에서 창선면 대벽까지
11km 구간의 확장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
(s/u)
국도 확장 공사 구간에는 이곳 창선교도 포함됩니다. 바로 옆에 추가 교량을 만들어서 4차로로 넓힐 계획입니다.
///
교량 바로 아래
국가유산인 죽방렴이 다수 설치돼 있어
확장 공사는
국가유산청의 검토를 받아야 했습니다.
그동안 유산청은
죽방렴 어업 피해 우려를 이유로
관련 사업을 재검토 하거나
보완을 요청하면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습니다.
급기야 지난해
조기 착공을 위해
주민들이 나섰습니다.
▶ 인터뷰: 김문권 / 국도3호선 조기 착공 대책위원장
주말만 되면 교통량도 점차 늘어나고 또 도로상 사망사고가 많이 일어나고 해서 빨리 착공을 원한다 해서 우리가 1,300명 주민들의 탄원서를 가지고 각 부처에 이렇게 이제 보내서...
////
정치권도 힘을 보탰습니다.
서천호 의원은 국가유산청을 상대로
현실적인 대안을 논의하는 등
설득작업에 나섰습니다.
결국 유산청은
교량 설치 전후,
죽방렴 어업 영향을 대한
모니터링을 조건으로
확장공사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가장 큰 걸림돌이 해소되면서
다소 늦어졌던 확장공사는
정상 추진이 가능해졌습니다.
부산국토청은 올해 설계를 마치고
예산확보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르면 내년 착공이 가능할거로
보고 있습니다.
남해에 대규모 관광시설이 준공되고
향후 개발 사업을 고려할 때,
이번 도로 확장은
파급력이 클 것으로 보입니다.
▶ 전화인터뷰: 서천호 / 국회의원(사천남해하동)
이 도로가 개통되면 피서철과 주말 등 상습 교통 정체 해소뿐 아니라 계획된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맞물려서 한려해상권 관광인프라 확충 및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확장공사는
총 2천억원이 넘는 예산이 투입되며
전액 국비로 진행됩니다.
scs강진성입니다.
-
많이 본 뉴스

- 하동 비즈니스센터,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
- [앵커]하동군의 ‘하동 드림스테이션 조성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선정한 2026년 지역균형발전사업 자율계정 부문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번 사업은 폐선된 옛 하동역 일원을 생활 SOC 복합공간인 ‘하동 비즈니스센터’로 조성한 것으로, 정주·연결 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하동 비즈니스센터에는 청년창업카페와 전시실, 공동...
- 2026.06.18

- 강민국 국회의원, 광복회 감사패 수상
- [앵커]강민국 국회의원이 광복회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습니다.이종찬 광복회장은 지난 16일 강민국 의원실을 찾아 감사패를 전달하며, '독립유공자법' 개정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습니다.강민국 의원은 지난 4월 '독립유공자예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바 있습니다.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독립유공자의 사망 시점과 상관 없이 손자녀 이하 직계...
- 2026.06.17

-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 7만 3천 명 방문
- [앵커]제10회 하동섬진강문화재첩축제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간 하동송림공원과 섬진강 일원에서 열려 7만 3천여 명의 방문객을 기록했습니다.‘내 손끝에 잡힌 하동’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인 섬진강 재첩잡이 손틀어업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체험·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축제위원회는 재첩을 활용한 체험과 관광 콘텐츠의 가...
- 2026.06.17

- (R) 자연의 숨결 느끼는 '2026 진주 정원박람회' 개막
- [앵커]지방정원에 등록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서 '2026 진주 정원박람회'가 막을 올렸습니다. 원시 자연에서 시작된 생명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작가정원을 비롯해 다양한 정원과 정원문화의 오늘을 돌아볼 수 있는 행사에 관람객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순종 기잡니다. [리포트]작은 바위가 밭을 이루듯 곳곳에 쌓여 있습니다. 바위 틈 사이 공간으론 조...
- 2026.06.18

- 한화, KAI 2대 주주로 올라..지분 9.04%로 확대
- [앵커]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의 지분을 9.04%까지 확대하며 수출입은행에 이어 2대 주주로 올라섰습니다.한국거래소 공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은 KAI 지분을 9.04%로 확대하며, 국민연금공단을 제치고 KAI의 2대 주주가 됐습니다.한편, 한화는 '연말까지 5천억 원을 투입해 KAI지분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2026.06.17











인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