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야산 화재, 새벽 0시 완진..산림 33ha 소실 추정
20일 오후 2시 45분 사천시 곤명면의 한 야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21일 새벽 0시를 기해 완진됐습니다.
진화헬기 25대와
인력 500여 명 등이
투입된 야산 화재는
오후 9시쯤 주불을 잡고,
잔불 진화 작업까지 마친 후
21일 새벽 0시에
완진됐습니다.
현재까지 알려진
인명피해는 없으나
약 33ha 산림이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산림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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