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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판문지점 조류경보 완화...내동지점은 '경계' 유지

2017-11-17

홍진우 기자(jw0322@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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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호 일부 지역의
조류 경보가 완화됐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어제(16일) 오후 2시부터
진양호 판문 지점의
조류 경보가
경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진양호 내동지점은
유해남조류 개체수가
크게 줄지 않아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앞으로 쌀쌀한 날씨가 지속되면
유해 남조류 번식이
소강 상태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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