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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주요 당직자 선출

2018-06-21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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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소속 경남도의원 당선인들이 21일 총회를 열고 11대 경남도의회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로 밀양 출신 4선의 이병희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수석부대표에
창원 출신 박삼동 의원이 추인받았고
산청의 박우범, 함양 임재구 의원을 포함해
양산 출신 한옥문, 비례대표 윤성미 의원이
부대표로 하동의 이정훈 의원은
대변인으로 내정됐습니다.

한국당 도의원들은 내달 개원하는
도의회 의장단과 상임위원장 구성을 놓고
조만간 더불어민주당과 협의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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