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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교통 20일 파업예고..진주시 대응책 마련 나서

2018-08-09

김호진 기자(scskhj@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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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최대 시내버스 운수업체인 삼성교통 노조가 오는 20일 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진주시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시는 삼성교통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를 대비해
삼성교통 전체 노선을 대체할 수 있도록
전세버스 100대를 임차해 운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는 13일과 14일 이틀동안
전세버스 기사 100명을 대상으로
운행노선 교육과 사전운행
시뮬레이션을 실시하며
파업에 대비할 방침입니다.

한편 삼성교통은 진주시가 표준운송원가를
턱 없이 낮게 정해 급여가
최저임금에도 미치지 못하게 됐다며
지난달 17일 파업을 예고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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