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경남도의회, 인사청문회 준비 '시동'
남) 제358회 경남도의회 임시회가 진행중인 가운데 이번 회기에서는 행정 사무감사 일정 확정을 비롯해서 여러 안건이 예고되고 있는데요.
여) 특히 모처럼 인사 청문회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수정 기잡니다.
【 기자 】
이번 경남도의회 회기에서
6년 만에 인사청문회가 부활합니다.
16일 윤치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를 시작으로,
19일 홍재우 경남발전연구원장과
정창선 경남로봇랜드재단 원장 후보자 등
경남도 출자 출연기관장에 대한
인사 검증이 차례로 진행됩니다.
도의회는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능력과 자격 검증은
공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6개 출자 출연기관 중
이달 말쯤 경남테크노파크와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인사 검증도 진행될 예정이지만,
경남개발공사는 미정입니다.
경남개발공사 사장은 현재
후보자를 찾지 못해
다음 달 1일까지 후보를 재공모하며,
다음 달 말쯤이 돼야
청문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경남도의회는
다음 주 첫 번째 인사 청문회를 앞두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김지수 / 경남도의회 의장
- "어떤 인사가 오는 것이 해당하는 출자 출연 기관에 가장 적합한지에 대한 논의를 사전에 심도 깊게"
▶ 인터뷰 : 김지수 / 경남도의회 의장
- "논의할 예정에 있고요. 그에 따라서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요청하고 제출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해서..."
그동안 도 산하
출자, 출연기관장의 자리는
경남도지사의
보은·측근·코드 인사라는 논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s/u) 새롭게 시작하는 경남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첫 단추부터 잘 끼울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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