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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R) 추경화 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실장 (3.20 녹화)

2019-03-25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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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최근 사천지역의 항일운동사가 한 권의 책으로 발간돼 지역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그날의 함성을 재현하는 행사들이 서부경남 지역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는데, 그 의미를 더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저자인 추경화 진주문화원 향토사연구실장과 함께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 스튜디오 】



(여) 실장님 안녕하십니까 사천지역의 독립운동사가 한 권의 책으로 요약된 것은 이번이 처음 아닙니까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발간이 되니 더 주목받는 것 같은데, 어떻게 집필하게 됐나요



(남) 분량이 많다 보니 간추리기가 어렵겠지만 어떤 내용이 실렸는지, 기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연구결과가 있으면 그런 부분을 중심으로 말씀 부탁드립니다.






(여) 말씀하셨듯이 서부경남 최초의 만세운동, 또 최초의 신간회 태동에 이어 최근 국채보상운동과 관련된 구체적인 자료들이 사천 항일운동사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뜨거운 항일 열기에는 어떤 역사적이나 지리적인 배경이 작용했을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여) 네 끝으로 사천항일독립운동사를 포함해서 지역 항일운동사에 대해 많은 연구를 하고 계신데 추가로 당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립니다.



【 스튜디오 】

(남) 네 알겠습니다. 올해 100주년이 지나가더라도 1919년의 3월의 함성과 숭고한 정신은 계속 기억되고 전승돼야겠습니다.

(여) 특히 잘 알려지지 않은 지역의 항일운동의 역사를 찾아가는 일도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작업인 것 같습니다. 실장님 오늘 출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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