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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경찰서, 상습절도 일삼은 4인조 검거

2019-03-25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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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읍 일대를 중심으로 상습적으로 절도를 일삼은 4인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함양경찰서는 25일,
특수절도 혐의로
38살 박모씨를 구속하고
나머지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역 선후배 사이인 피의자들은
지난 14일 밤 10시 20분쯤,
함양읍의 한 식당에 침입해
현금 2만 원을 훔쳤습니다.

또 도로변에 주차된 오토바이에서
휘발유를 절도하는 등
지난해 10월부터
13회에 걸쳐 196만 원상당의
금품을 절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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