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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총동창회 시민대토론회 요구에 반박

2019-10-17

김나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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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과기대 총동창회가 '경상대-경남과기대 통합 찬반 시민대토론회' 개최를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남과기대측이 이에 반박했습니다.

경남과기대는
17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총동창회원 50여명의 의견으로
89.9%가 통합에 반대한다는 주장은
무리가 있다고 반박하며,
총동창회가 요구한
찬반 시민대토론회에 대해서는
오는 24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충분한 토론이 열릴 것으로 본다고 밝혔습니다.

경남과기대는 이와 함께
두 대학의 통합 절차와
대학평의원회 구성에 대한 문제 제기와 관련,
통합 기본 합의서와 관련 규정을 들어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앞서 경남과기대 총동창회는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대학 통합 찬반 투표의
구성원 가중치가 지나치게 달라
충분한 의견 반영이 되지 못했다며,
지역민이 참여하고 언론이 주최하는
'통합 찬·반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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