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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 납치 뒤 불 지른 50대 숨진 채 발견

2020-08-04

조진욱 기자(mudcho@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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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애인을 납치한 뒤 차량에 불을 지른 50대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일 저녁 10시쯤,
진주시 하대동의 한 빌라 앞에서
51살 A씨가
전 애인 B씨를 납치해
전북 완주로 이동했습니다.

A씨는 3일 새벽
차량에 B씨를 묶어 두고
불을 지른 뒤 달아났지만
B씨는 차량에서 탈출했고,
A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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