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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긴 장마와 태풍이 지나간 가을 들녘 곳곳에서 벼가 익어가고 있는데요. 절기상으론 이미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인데요.
(여) 익어가는 벼 이삭 등 사천의 어느 가을 아침 풍경을 시민기자가 영상과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조맹지 시민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일찍 일어난 새가 벌레를 잡는다'고
했습니다.
이른 아침 초가을 들녘이
풍성합니다.
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가끔 보이고,
가을을 맞은 들판은 향기가
가득합니다.
////
어느새 장마와 태풍을 이기고
이렇게 알곡이 영글었습니다.
풍성한 가을이기를
기대해 봅니다.
////
이른 가을 들녘에도
많은 꽃들도 피어있습니다.
사람들도, 새들도
이제 가을을 만끽할
차례입니다.
SCS 시민기자
조맹지입니다.
[ E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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