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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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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잇단 확진..N차 감염 현실화>
지난주 금요일 확진자가 발생한 함양군 지역에서 추가 확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도는 N차 감염이 현실화 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 인력을 추가 파견했습니다.

<식당 주인부터 택배 기사까지..동선은>
현재 함양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주민들은 택시기사부터 식당 주인, 종업원, 택배기사까지 그 직군도 다양합니다.
특히 2번 확진자의 최초 감염 경로조차 아직도 밝혀지지 않아 지역의 불안감이 높습니다. 확진자들의 주요 동선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독감 예방접종, 올해는 특히 더 중요>
코로나19가 일상을 지배하고 있는 올해는 특히 독감 예방접종이 중요합니다.
두 질병 모두 증상이 비슷해 혼란을 줄 수 있기 때문인데, 일부 지자체는 전면 무료 접종 대상을 전 지역민으로 확대하는 것까지 검토 중입니다.

<온라인 속 축제, 전국 시청자 만났다>
유튜브 생중계와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펼쳐진 산청한방약초축제.
지역의 약초와 특산물이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생생하게 선보여졌는데, 산청군은 코로나19 여파가 끝난 이후에도 온라인 마케팅과 판촉행사를 더욱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도심 속 숲길, 혁신도시 기관들도 지원>
도심 한가운데 숲을 가지고 있는 경남과기대 캠퍼스에 시민들을 위한 테마 산책로가 조성됐습니다.
취지에 공감한 LH와 한국남동발전이 지원에 나섰는데, 지역과 소통하는 새로운 도심 속 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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