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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원, 합성 석영유리 소재 이어 제품 국산화도 성공

2021-04-14

김현우 기자(haenu99@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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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세라믹기술원과 주식회사 STI가 합성 석영유리 소재에 이어 제품까지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지금까지 반도체 공정에서
대형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석영유리에 적합한
숙련된 용접기술이 필요했는데
이에 사용되는 용접봉 역시
전량 수입에 의존해왔습니다.

이에 따라 세라믹기술원과 STI는
지난해 일본이 독점하던
합성 석영유리 소재
국산화와 양산에 성공했으며
이후 합성 석영유리 잉곳에서
용접봉 생산까지
전 공정을 국산화했습니다.

세기원은 이번 용접봉 국산화에 따라
국내 석영유리 가공기업들에게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해지는 것은 물론,
수입에 의존했던
반도체 관련 소재, 제품들의 국산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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