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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20

김성수(관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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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확산세 계속..경로 모르는 확진도>
진주와 사천, 하동 등 서부경남에서 또다시 스무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지인 모임과 음식점 관련 등 기존 집단감염과 더불어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확진도 다수라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 지인 모임' 관련 확진 더 찾았다>
단란주점을 중심으로 한 진주 지인 모임 확진자가 더 늘었습니다. 역학조사 기간을 늘렸더니 새로운 연결고리가 발견된 겁니다. 방역당국은 이와 함께 업주가 역학조사를 방해한 것으로 보고 고발조치하기로 했습니다.

<각종 일정 차질..재난지원금 심의 연기>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각종 행사와 일정들이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습니다.
진주시 보편적 재난지원금도 시의회 일정 차질에 따라 일단 5월 중 심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시대, 장애인들은 더 외롭다>
코로나19 속을 살아가는 지역의 장애인들. 각종 시설들이 문을 닫거나 축소 운영하면서 불편함은 더욱 커졌지만, 한편에서는 이들을 후원하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관계자들을 만나봤습니다.

<하동 서당 폭력·학대 44건 추가 확인>
하동 서당 폭력과 관련한 전수조사 결과 44건의 폭력·학대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합동 점검단이 조치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데,
경남도교육청은 이번 주 안에 종합 대책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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