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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9월 말까지 폭염대응TF팀 운영

2021-07-21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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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올해 여름철 폭염 대책을 수립합니다.

산청군은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대응 TF팀을 편성해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폭염대응 TF팀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으로 구성되며,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일부 버스승강장에
쿨링포그를 설치하게 됩니다.

이들은 또 문자전광판과
자동음성통보시스템,
재난문자 등을 이용해
온열질환 예방활동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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