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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반대 투쟁 이어져

2021-10-15

조서희 기자(dampan@s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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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가산일반산업단지 내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을 둘러싼 주민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주시 이반성면 주민들로 꾸려진
회전익 비행센터 반대추진위원회는 15일,
진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산일반산단 내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추진을 반대했습니다.

이들은 KAI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이
이반성면을 말살하는 행위라며
가산일반산단에
KAI가 아닌 다른 기업을
유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날 진행된 반대 집회는
지난 7일에 이어 두 번째로,
반대추진위는 경운기, 가축 등을 이용해
계속 투쟁을
이어나가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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