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쇄최근 진주에서 스토킹 혐의로 검거된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것과 관련, 진주여성단체들이 집회에 나섰습니다.
진주여성연대는 26일,
창원지법 진주지원 앞에서
스토킹 가해자를
불구속하기로 한
법원의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신당역 사건 이후
국민들은 스토킹 범죄
강력처벌을 요구하고 있지만,
사법부가 스토킹 범죄를
안일하게 보고 있다며,
스토킹 범죄자에 대한 구속과
엄중한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한편 진주에서는
지난 23일,
폭력으로 구속된 적 있는
50대 남성이
동일한 피해자를
스토킹하다가 구속되는 등
최근 3차례의
스토킹 범죄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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